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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팩 후기2025 26년 1월 한라산 눈꽃산행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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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월드여객관리팀원 작성일 2026.01.17 21:57
조회 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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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건너 겨울의 정상에 서는 경험.
말로만 듣던 ‘눈꽃 한라산’을, 이번엔 진짜로 만났습니다.

목포에서 출발해 배를 타고 제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일정은 이미 잘 짜여 있었습니다. 이동이 많을 텐데도 복잡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선내에서의 휴식, 제주 도착 후 바로 이어지는 전용 셔틀까지—“아, 이건 그냥 산행이 아니라 패키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실코스에 들어서자 풍경이 바뀌었습니다.
눈이 내린 숲길은 조용했고, 나무마다 눈꽃이 걸려 있어 걷는 내내 시선이 바빴습니다. 길은 완만했고, 안내도 명확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는 타이밍도 적절해 ‘힘들다’보다 ‘아깝다’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운영의 안정감이었습니다.
출발부터 도착, 산행 종료까지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시간 관리가 정확해 불안함이 없었습니다. 준비물이나 이동, 일정 때문에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어서 풍경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겨울 산행인데도 ‘준비 걱정 NO’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하산 후, 다시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
창밖의 바다는 잔잔했고, 오늘 하루가 천천히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남긴 건 눈꽃이지만, 기억에 남은 건 잘 운영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