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날에 언성 높인이~


2011년 첫날에 언성 높인이~

winterapple 0 9,981 2011.01.01 19:50
이젠....ㅋㅋㅋ 웃는다.
아니 이젠 웃음뿐이다. 어쩌겠는가.
그런데 먼저 언성을 높인것 만큼은 먼저 사과하고 싶어서 이렇게 일부러 가입까지 하고 글을 남깁니다.
긴말 해봐야 뭔 소용있겠습니까만, 날씨가, 천재우변이 원인이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많은 연락을 했는데, 고객의 질문에 대한 메뉴얼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연락을 취한건 한번 목포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일이 있어서 그런 반복적 일은 당하고 싶지 않아서 연락을 취한건데, 대기할수 있는 기회마저 주지 않았다는 점이 울분하게 만들었지요.

제가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라고 몇번을 질문을 했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이건데, 거기까진 좋은데 저라면 이렇게...

"기상청에서 11시에 해제 될 예정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제되는데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발권과 승선은 하고 있습니다. 해제시간이 12시를 넘으면 출항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판단하시고 결정 하십시요."

이렇게만 말해 줬어도 어차피 고객이 판단해서 가는거니깐 씨월드에서는 책임질 일은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갈수 있는 시간마저 주지를 않았다는데 꼭지가 돌았던것임.

하루 이틀도 아니고 타지에서 새해까지 맞이 하는 심정에서, 어차피 제주에서 맞이할 생각이였지만, 시간만 잡아 먹었는데, 이제는 시간과 돈까지 잡아 먹으니 누가 열 안 받겟습니까?

씨월드 입장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서로 소통에 문제가 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기상상황은 이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더욱 잘알터이니, 더할 말이 없구요.

항공편보다 배가 기상악화에 지장이 적은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 왠만한 태풍이나 그런것에 다닌걸로 알았는데...

암튼 새해 액땜 했다 싶고 씨월드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주시고 높은 저의 언성으로 그 소리를 들었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도 미안해서 박카스로 때워질가 모르겠지만, 또 침대칸으로 써비스를 해줘서 더욱 미안 스럽기까지...

트위터에 좀 안좋게 주저리 해놨는데, 좋은 방향으로 수정할께요~ 그런다고 씨월드 밝힌건 아니니 뭐, 안밝히나 똑 같은감?
심하지는 않아요 그냥 날씨가 이상할땐 참고하라는 정도이니...

씨월드 번창하세요 2011년에~`
모든 직원분들도 건강하시고~

배을 잘 안타봐서 그런다고 하셨는데... 항공편 이용분들을 배편으로 끌어드릴려면 어떻게 해야 활지 고민을 해봐야 할듯.
기차편과 고속버스편의 경쟁?
뭐 이런 비슷한 비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침대칸으로 변경해주시분 감사드리고 성함을 몰라서 못 올립니다. (^.*)

그나마 저녁에라도 갈수는 있어서 좋은데 도착해서 택시비 거의 4~5만원.
쳇! 비행기값 보다 더 비싸다.
시간 잃어 돈 잃어, 아~~ 내 아까운 시간과 돈이여~
가치있게라도 썼으렴 뭐라 안하겠는데...

암튼 내가 참았던, 언성을 높이는데 참아 주셨던간에 마무리는 어차피 그렇게 될것이였지만 미안했어요~ 씨월드~

승선하다가 성함을 여쭤봤는데 안 가르쳐 주네요.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하신분이라서 기억에 남씁니다. 건강하시고 쭉~ 성장하세요~ 자녀분들도 계신것 같으니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이왕 하는 인사니 왕창 합시다! ㅋㅋㅋ

그런데 정말 아쉬운건, 그 10분을 못 잡아서 오늘 하루를 그리고 내일까지...
전화로 그렇게 가고 있고 어디까지 왔고 다 설명을 했는데, 이해는 하면서도 왠지...
해피 뉴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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