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는 제주를 안고 우리가족은 사랑을 담고- 4박5일 탐라국 여름나기


씨월드는 제주를 안고 우리가족은 사랑을 담고- 4박5일 탐라국 여름나기

금성산 0 9,437 2010.10.22 23:27
내가 좋아하는 순이삼촌이란 책을 보면서 특별한 역사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여름연수를 마치고 온 신랑이 휴가를 제주도로 가면 어떠냐고 물었다.
 신랑의 말에 의하면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다녀온뒤로 한번도 제주도를 간적이 없단다.
 이런 순진한 신랑을 위해서 나는 대단한 마음을 먹고 제주도행을 결심 하였다.
우선 4박5일 일정으로 스케줄을 잡고 인터넷을 뒤져 일정을 조율 하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8월11일 출발예정일이 태풍이 와서 12일에 출발 하게 되었다.
딸과 함께!
상상해 본다.  메이플라우워호도 산타마리아호도 출발은 이렇게 설렜으리라!
씨월드호는 마치 살아있는 세포 같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분위기 그리고 그속의 우리
신랑은 마치 포세이돈의 영주처럼 나와 딸은 군중속의 좁쌀처럼 분위기는 다르지만 뭔가
기대에 부푼 소녀처럼 이런 기분과 함께 제주항에 도착 하였다.
아열대의 제주날씨에 당황해 하면서 택시를 타고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성산포행 버스를 타고 성산포 항구에서 내려 우도행 배를 타고 땅콩밭이 즐비한 민박집으로 향했다'
고등학교때 배웠던 해빈 해안 홍조단괴를 보니 무척 신기했다
저녁을 먹고 홍조단괴 해안을 거닐다 잠이 등었다
8월13일
아침에 일어나 해안 산책을 하고 관광버스로 우도 일대를 관광 하기로 했다
친절한 관광버스 기사님 의 설명과 함께 지두청사를 오르며 등대 박물관등을 견학하며
동굴을 보고 다시 우도를 나와 서귀포행 버스를 탔다 .
가는도중에 이중섭과 이남덕의 사랑이 담긴 생가와 전시관을 보며 새삼 그들의 사랑에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방폭포에서 멋진 촬영을 하고 천지연 폭포에서 먹은 과일맛은
일품이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모슬포로 향하며 새삼 제주의 자연에 경이감이 느껴진다.
모슬포항의 풍광에 반하며 다시 멋진 하루가 지나갔다
8월14일
가파도행 배를 타기위해서 모슬포항에서 대기하다 신랑과 마라도를 과연 오늘중으로
볼수 있을까 협의하다 다 보기로 하고 가파도행 배를 탔다.
가파도는 상당히 큰 섬이었고 올레길의 최적의 조합을 갖춘 곳이다'
신랑과 나는 돌담길을 걸었고 다소 딸이 힘들었지만 설득하여 탐라국의 고인돌 유적과
가파초등학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신랑은 제주도의 용천수를 매우 신기해하며 물의 신성함을 말하며 어부들의 기원이
담긴 할망당을 뒤로하고 댜시 모슬포로 와서 마라도행 배에 승선 했다.
마라도!
무척 뱃길이 험하다.
즉 용틀임의 신령같다.
배에서 내려 셔틀 차로 일대를 돌며 특히 짜장면은 필수라해서 먹었는데 맛은-----
최남단비에서 그리고 마라분교에서 가족촹영하고 제주로 나왔다'
두가지를 봤다는 뿌듯함!
방을잡고 밤에 용두암의 절경 특히 용연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그리고 오늘은 버스안에서
잃었던 핸드폰을 회사에 알렸는데 다시 그 버스운전기사가 찬 타를 타서 직접 회사에
가서 찾았다.
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만 잡니다.
8월15일
마지막은 항상 아쉽다.
그리고 배고프고 갈증난다.
신랑과 딸 나는 고민끝에 한라산 등정을 하기로 하였다.
성판악으로 가는길에 비가내려서 관리사무소에서 다시 어리목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거기에서 비옷을 입고 입구에 조금 오르다 포기하고 다시 성판악으로 도보로 길을갔다.
딸과 아빠의 고함소리 고구려 마캥이 소릴 들으며---
버스를 타고 내려보니 다시 신랑의 모자가 분실해서 회사에 연락 하였다.
절물휴양림은 내가 보기에도 산림욕장치곤 최고다.
야생화 통나무 그리고 우리가족의 사랑 너무 멋지다'
여름의 후반기라 테우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딸의 즐거운 모습
신랑의 아이와 함께 하는모습 최고다.
늦은밤 생각한다  행복 사랑 가족
8월16일
집으로 왔다
씨월드 고속훼리와 함께한 제주여행!
직원여러분 !
건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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