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쾌적한 퀸메리호


친절하고 쾌적한 퀸메리호

이명길 1 8,627 2010.10.10 13:40
(참고)=제가 다녀온 곳은...제주 애월해안도로 유리테마공원,한림공원,한림수목원.쌍용굴과 협재굴,.중문관광단지 물개쑈,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인체 신비탐험등
우리가족과 다른 가족등 2가족은 지난7월17일부터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고마운 이혁영 회장님과 친절한 승무원의 배려는 우리 2가족을 기쁘게 하였고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의 시발점이 되었다.
선상안 에서의 사무장의 따뜻한 배려 속에 퀸메리호 위에서 내려다 본 바다는 청자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선상에서 공연된 필리핀 자매의 환상적인 라이브 쑈는 여행자의 잃어버린 추억을 생각할 수 있었고 찻집에 앉아 구수한 대화를 주고받는 주방장의 커피 맛과 어울린 선상 밖으로
내다보는 제주 바다의 풍경들은 한층 차 맛을 좋게 하였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선상을 나서자마자 가로수로 보인것은 야자수 나무와 보도블럭 대신에 깔린 현무암이었다.
가장 첫번째 행선지는 한림공원이었다.
공원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밀감나무, 거대한 선인장 단지 열대 식물로 가득 하였고,특히 우리 의 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거대한 분재의 오묘한 자태였다,
그리고 이국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거대한 야자수였다.
송봉규 선생이 토지를 받아 야자나무의 씨를 뿌려 가꿔낸 곳으로
아열대 식물과 온갖 난이 가득한 곳이었다.
식물원이 상당한 넓이였기에 쌍용굴과 협재굴을 들어가니 그렇게 무덥던34~5도의 열대 온도는 사라지고 더워서 숨이 막혔던 우리에게 에어컨 같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추위를 만끽하는 가을의 날씨를 맛보아야 했다.
용암동굴 이면서도 석회암 동굴을 연상케 하는 협재굴은 패사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내부가 캄캄해서 어둠에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어둠에 익숙해서 굴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자 석회동굴과는 다른 모습이 펼쳐져 있었다.
종유석이나 석순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석회동굴과는 다른 멋이 있었다.
우리는 숙소인 하나콘도를 향해 다음 일정을 기약했다.

향내 품는 새벽산행 이명길

뿌연 안개가 걷히면서
새벽안개 기운이
푸른 산 빛을 깨우친다는
의미를 생각합니다.

한라산에 오르면서
새벽 공기의 신선함
상쾌한 피톤치드 기운이 온 몸을
감싸며 살며시 어루만져 줍니다.


아! 자연은 아무런 대가 없이
우리삶 속에 다가와
이렇게 신선함을 선물로 주고 가누나
창조주의 깊은 의미를 깨닫습니다.
.

우리의 삶도
늘 새벽을 깨우는
여명의 기운만큼 숨을 쉰다면
향내 품는 삶이 될 것입니다.

Comments

사진이 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