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 연휴 씨월드를 이용하고


이번 구정 연휴 씨월드를 이용하고

이준호 1 7,305 2009.01.28 00:39
고향이 목포인 제주대학교 학생입니다. 집에 갈때마다 제주-목포간 씨월드 고속훼리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학교를 장기간 다니게 되어서 주소지를 제주로 이전하였습니다.
여러모로 혜택이 많더군요. 그런데 이번 구정때 제주에서 목포로 출발하는 24일 오후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표를 구매하려고 했을때 직원분이 그러더군요.
'특별 운송기간이기 때문에 도민 할인이 안됩니다' 라고요. 그런줄만 알았죠.
그런데 27일에 목포에서 다시 제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표를 사는데 목포에서는 제주도민 할인이 적용이 되더군요. 여전히 특별 운송기간임에도 불구하고요. 이유를 물었더니 목포 직원분은 제주에서 잘못 하였다고 하더군요. 아직 제주항에 전화해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민할인이 제주항에서는 안되고 목포항에서는 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이럴순 없지요.

또한 배를 탔을때 입니다. 아시다시피 퀸 메리호는 배가 굉장히 큽니다. 이번 연휴때 사람이 많기는 하였지만 퀸메리호는 이모든 여행객을 충분히 수용하고도 남을만큼 큰 배입니다. 그런데 정작 배로 승선하고나서 직원분이 문을 열어주고나서 각호실에 여행객들이 들어서면 이건 정말 한방에 뺴곡하게 몰아넣기 식입니다. 뻔히 다른 방은 비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한방에 너무 많이 몰아넣는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한방 정원이 몇명이니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식의 답변 뿐이었습니다. 물론 여름철처럼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고 표가 매진될 정도로 꽉차있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여분의 방이 그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방에 몰아넣기 식으로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여분의 좌석이 많다면 여행객이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회사가 해야하는 일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안에서 휴대폰 사용에 관한 것인데요. 언제부터인가 배안에서도 휴대전화가 위치에 관계없이 잘 터지더군요. 그러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벨소리가 울립니다. 호실내에서는 잠자는 사람, 독서하는 사람 등등 여러사람이 모여있는 곳인데도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는 에티켓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원 분께서 방송을 하실때에 핸드폰 사용에 관해서 간단하게 주의를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불만만 늘어놔서 씨월드에 뭔가 불만이 가득한 사람으로 생각될 지도 모릅니다. 퀸메리호로 새롭게 바뀌고 나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깨끗한 부대시설. 매점. 식당. 등등 모든 부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다만 여행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 부탁말씀 드리는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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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wjsgo 06.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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